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청년·MZ 세대에 계승·발전
청년·MZ 세대에 계승·발전
경북도는 2024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그동안 식량 증산 등 1차 산업 인프라 구축 위주였던 함께 잘 사는 새마을운동을 K-문화 확산 ICT 디지털화 교육시스템 구축 등 함께 누리는 스마트 새마을운동으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네 개 국가 새마을 시범마을에는 스마트 새마을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새마을회관 정보화 교실 운영 한글·태권도 등 K-문화 전파 등 문화·디지털 새마을운동을 한다.
국내에서도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과 MZ 세대를 끌어낼 새로운 사업들을 펼친다.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새마을 연대를 10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정체성이자 K-브랜드 콘텐츠이므로, 더욱 강화해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를 실현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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