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산업안전 보건기획 감독 결과 발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화학물질 취급·관리 사업장의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 기획 감독’을 벌인 결과 감독 대상 모든 사업장에서 법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11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14~29일 경북권중대재해예방센터 및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PSM(공정안전관리)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벌여 모든 사업장에서 총 58건의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또 모두 99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PSM은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 취급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규모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장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 규모의 140여개 PSM 사업장이 있다.
11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14~29일 경북권중대재해예방센터 및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PSM(공정안전관리)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독을 벌여 모든 사업장에서 총 58건의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또 모두 99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PSM은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 취급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규모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사업장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 규모의 140여개 PSM 사업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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