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생활쓰레기 수거 동참
환경미화원 노고·고충 청취도
박현국 봉화군수가 12일 새벽, 일일 환경미화원이 돼 생활쓰레기 수거에 동참했다.환경미화원 노고·고충 청취도
이날 박 군수는 환경부서 공무원 6명과 함께 작업 안전 및 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고 봉화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위탁업체)의 동선을 따라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참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현장 고충을 파악함은 물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분위기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지역 생활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면서 “군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숲속도시 봉화의 환경이 더욱 깨끗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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