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9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예천을 주제로 총 10회의 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뤄진다.
선조들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정탁 관련 현장답사,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통영(이순신 유적) 답사’ 등으로 구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문화와 관련된 알찬 교육으로 주민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 계승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장의 역사를 되새겨 봄으로써 애국정신과 평화, 인류 평등의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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