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이 소재한 울진군 후포면은 소규모 농어촌 지역으로 지리ㆍ입지적 한계로 인한 주변 생활여건이 많이 열악한 실정으로 이러한 근무환경을 극복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해 지역 내 정주율을 높이고자 T/F팀이 발족됐다.
T/F팀 정기회의는 매월 1회 개최될 예정이며 팀장을 포함한 16명의 팀원이 조직문화ㆍ근무환경ㆍ대외협력 분야별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장윤석 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전반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비상상황 발생 시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울진해경이 되겠다”며 “지역 내 정주율 상승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발판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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