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들이 논의됐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2개 신규사업 397억원을 발굴했다.
또한, 기추진 중인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확산 환경 조성 △xEV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상수관망 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등 24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981억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조현일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해 국비 확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라 이번에 보고된 사업들이 모두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 시에 가장 필요한 사업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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