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1일 청도 미나리 등 선봬
인기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최근 치솟고 있는 밥상 물가 낮추기에 나섰다.인기 수산물도 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15~21일 제철 신선 먹거리 할인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봄 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어 제철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300g·국내산) 4784원, 냉이(150g·국내산) 3984원, 달래(160g·국내산) 및 봄동(500g·국내산)은 각각 4384원과 3184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초벌부추, 산취나물, 곰취, 세발나물, 쑥, 씀바귀 등 향긋한 풍미의 봄나물도 만날 수 있다.
이마트 즉석 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봄나물을 활용한 델리 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전주6첩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 간편나물·비빔밥 4종 및 ‘방풍나물 김밥(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인기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국내산 민물 장어 중 최상급으로 손꼽히는 자포니카 장어만을 엄선해 먹기 좋게 손질한 ‘한가득 민물장어(600g·박스)’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중 최저가인 2만9900원에 준비했다. 소스 2종(복분자·흑마늘)과 초생강·락교·소금을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양념 장어구이를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과 식감이 뛰어나 봄철 별미인 남해안 멍게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손질 멍게(150g·봉)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988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국산 손질 오징어(특·대, 마리)와 광어회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고객들이 건강에 좋은 봄 제철 신선식품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해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밥상 물가 사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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