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탑승자 6명 중 5명 구조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4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120km지점에서 9.77톤급 대게 자망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등 총 6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50대 선장과 선원 5명은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외국인 선원 1명은 실종됐다.
구조 선원 중 외국인 선원 1명은 호흡이 불안전한 상태로 전해졌다.
A호는 지난 15일 조업대게잡이를 위해 구룡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확보, 실종자 구조를 위해 수색범위를 넓혀 해경 함정 8척 등 총 18척과 헬기 3대를 투입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44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120km지점에서 9.77톤급 대게 자망어선 A호가 전복됐다.
A호에는 한국인 선원 3명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선원 3명 등 총 6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50대 선장과 선원 5명은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외국인 선원 1명은 실종됐다.
구조 선원 중 외국인 선원 1명은 호흡이 불안전한 상태로 전해졌다.
A호는 지난 15일 조업대게잡이를 위해 구룡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실종된 선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했다는 A호 선장의 진술을 확보, 실종자 구조를 위해 수색범위를 넓혀 해경 함정 8척 등 총 18척과 헬기 3대를 투입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