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4일까지 모집했으며, 호명읍과 예천읍에 거주하는 14가구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월 1회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애자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주말에 자녀와 함께 봉사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자원봉사활동에 이렇게 참여하여 준 모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참여 가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더 행복한 가정, 더 행복한 예천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예천군에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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