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범죄는 가족, 연인 등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므로 재발의 위험성이 높고, 재발되는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자 보호와 지원 뿐 아니라 가해자의 성행교정을 위한 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재발 방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경찰서장은 “지속되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자체, 민간전문기관과 협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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