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日 독도 야욕 저지”
  • 유호상기자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日 독도 야욕 저지”
  • 유호상기자
  • 승인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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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제242회 임시회 개회
박복순 의원 특위 위원장 선임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로 위원장으로는 박복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이 선임됐다.

박복순 의원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을 저지하고, 김천시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진기상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총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진기상 의원은 “시의 재정운용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졌는지 20일간의 결산검사기간 동안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8일 이날 본회의가 끝난 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했으며 19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사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명기 의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에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따뜻한 날씨에 시민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산불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 집행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바르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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