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 및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 고용노동부가 손잡고 포항 지역의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계에 취업을 희망 하는 포항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스코는 설비정비분야 취업을 희망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 인력 채용은 포스코 채용 포탈 및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부터 선발까지 진행한다.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은 “금속·철강업종을 희망하는 포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청년들의 설비안전 리스크 대응능력과 정비 직무기술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