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및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2일부터 한정판 ‘비비X밤양갱’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비X밤양갱은 지난 7~17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이미 출시된 제품이다. 유통 채널에선 이마트에서 처음 고객들에게 공개한다.
한정판 비비X밤양갱은 크라운 밤양갱 10개가 들어있는 상품의 외·내 포장지에 가수 ‘비비’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물량은 총 5만개이며, 가격은 1묶음(10개) 5580원이다.
가수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큰 인기를 얻자 ‘필굿뮤직’과 ‘크라운’이 밤양갱 굿즈 제작을 협의했고,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까지 뭉쳐 출시를 가능케 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지난 15일 단짠 조합의 혁신, ‘샘표간장 카라멜’을 단독 출시했다. 가격은 1봉(200g)에 3580원으로 ‘크라운 땅콩 카라멜’에 ‘샘표 간장’을 첨가해 그 특유의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샘표간장 카라멜’은 간장 제조사 ‘샘표’와 카라멜 제조사 ‘크라운’이 이마트를 중심으로 의기투합, 몇 개월간의 테스트를 끝에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마트가 차별화 단독 상품에 힘을 쏟는 이유는 오프라인 유통의 최대 강점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 고객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이성재 이마트 가공식품 팀장은 “고객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상품을 찾기 위해 도전,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출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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