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사랑해밥차 무료급식소 2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김밥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2004년 3월 통기타와 사물놀이 등 거리공연을 하던 ‘사랑해장애인예술단’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사랑해 밥차’는 이날 20주년을 맞이했다. 매주 화·목요일 열리는 이 무료급식소에는 하루 1000여 명이 찾고 있으며, 한해 약 1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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