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는 제18대 우영선(61·사진) 신임회장이 지난 19일 경북도 새마을회로부터 회장 인준을 받았다.
우 신임 회장은 지난 지난 13일 영주새마을선비회관에서 ‘2024년 영주시새마을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 및 감사 △임원 선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회비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18대 새마을회장 임기는 3년이며 다음달 하순께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 신임 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영주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8년 9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주시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우 회장은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운동 시대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현재 가톨릭상지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가족관계는 배우자 강씨와 사이에 3명의 여식을 두고 있다.
우 회장은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4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합심해 새마을운동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뤄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새마을회는 사랑의 도시락과 김장으로 이웃의 따뜻한 한 끼를 챙기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살피는 것은 물론 환경살리기 및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통해 시민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새마을연대를 조직해 세대 간의 화합은 물론 청년세대의 참신함과 신선함을 더해 다시 재도약하는 새마을운동을 만드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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