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산목제재협회(회장 신용구)는 지난 20일 봉화군 춘양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7명의 학생들에게 산림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국산목제재협회는 지난 2021년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창출, 활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산림산업 꿈나무를 위해 우리나라 최초 산림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장학금은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1학년 신입생 중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7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용구 한국국산목제재협회장은 “우수한 산림과학 인력이 많이 배출돼 국산목재 분야의 산림기술 발전과 숲으로 잘 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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