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 ‘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 ‘그린벨트 완화’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주제로 논의한 토의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게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대적 이슈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양한 수요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군정도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접목하여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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