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업소에 최대 40만원 지원
내달 12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대구 중구가 지역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내달 12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25일 중구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 ‘자가품질 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제조가공업에서 식품 유형에 따라 1~3개월마다 실시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로 검사 때 많은 비용이 든다.
모집 참여 희망 기업은 사업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최근 2회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소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 생산 식품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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