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 후보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최근 ‘안동·예천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김형동 후보는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준비과정에서 다양한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고의 체육행사로, 전국에서 3만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다. 안동·예천에 이 대회를 유치할 경우, 안동·예천의 위상이 상승하며 대외홍보와 관광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회유치와 함께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 각종 전국 ·도 단위 스포츠 행사 유치에 마중물이 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 안동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네 차례나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어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되면 체육시설 등 기반시설을 짓는데 국비지원이 용이해져 안동과 예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형동 후보는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안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를 모색하겠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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