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중소기업 판로 확보 ‘앞장’
  • 김무진기자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중소기업 판로 확보 ‘앞장’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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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MD 상담회 열어
최종 2곳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입점비·제품 홍보기회 제공
26일 대구기업명품관에서 열린 ‘TV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 선정위원들이 TV홈쇼핑 입점 지원 대상으로 뽑힌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상품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대구본부는 26일 대구기업명품관 3층에서 이 같은 내용의 ‘TV홈쇼핑 MD 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역 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D 상담회 등을 거쳐 최종 2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MD 상담회에선 홈&쇼핑 MD들과 중소기업 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 및 마케팅 방법, 방송 적합성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선정위원회에선 위원회 위원들과 홈&쇼핑 MD들이 상품성, 구매 의사 등의 기준에 따른 선정 평가도 가졌다.

이날 선정 기업은 대구시로부터 1500만원의 TV홈쇼핑 입점비를 지원받아 1회 50분간 제품 홍보 기회를 얻는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판로 개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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