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 기여한 신성모터스 대표에 감사패 전달
청도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재영)는 지난 25일 학생·학부모 대표와 함께 신성모터스 노성열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노성열 대표는 20여 년간 화양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매년 500만 원씩 기탁해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본교 23회 졸업생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달랐던 노 대표는 화양초에서 교감, 교장으로 재직하였던 선친의 가르침을 따라 기부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도 계승시키고 싶다고 했다.
신성모터스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승용자동차 시동모터의 중요 부품을 만들어 현대자동차 및 미국 GM 자동차 등에 납품하는 회사로 성장해 왔다.
이번 증정식은 화양초뿐만 아니라 눌미리 어르신들을 위하여 매달 기부하고 있는 노 대표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영 교장은 “노성열 대표의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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