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산업농공단지 관계자 간담회
  •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 산업농공단지 관계자 간담회
  • 이희원기자
  • 승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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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산업농공단지 관계자 간담회
영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영주시 문수 농공단지 협회장들과 모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유문선 서장, 협회관계자, 노벨리스, 일진베어링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5년간(‘19년~’23년) 공장화재의 42.6%(5,392건)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절연열화 등 설비 노후화로 발생했으며, 2020. 3. 27. 휴천동 소재 가구공장에서 재산피해 2억여원이 발생했다.

시 농공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차단,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관리 강화, 안전관련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의 의견을 나눴다.

소방서는 사업주, 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과 농공단지 직원대상 소방안전교육과 현지 적응 및 합동소방훈련 등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협회관계자들은 “전기적요인의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진취적인 목표로 나갈 것이라”고했다.

유문선서장은 “농공단지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큼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분들께서 주도적으로 화재안전강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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