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내달 6일에는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이자 제로웨이스트샵 ‘알맹 상점’ 대표 이주은 작가의 초청 강연, 13일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아동 대상으로 14일 ‘차근차근 제로웨이스트’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 꾸미기와 설거지바·천연수세미 만들기, 20일은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나나 작가의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그림책 강연과 ‘나만의 텃밭 만들기’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12일과 18일 사이 독서행사로 ‘연체삭제 이벤트와 2배로 데이’를 체험행사로 ‘책보수 체험, 책표지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옷장’ 북삼도서관에서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석적도서관에서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친환경도시 ECO칠곡 프로젝트와 연계해 환경, 자원, 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를 중점으로 도서관 주간 행사의 작가 강연, 체험활동, 전시 등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