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서 지역 주민 대상
기초 건강검사·건강관리 상담 등
포항시 남구 해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주유미)는 주민들의 건강과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오늘은 건강해도 Day’를 운영한다.기초 건강검사·건강관리 상담 등
해도동은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기초 건강검사(혈압, 혈당, 인바디 측정)와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복지자원을 제공·연계해 주민 건강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건강해도 day’ 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건강에 대해 걱정만 하고 상담을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혈압과 혈당을 검사해주고 상담도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주유미 해도동장은 “향후에도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인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다방면으로 고안해 건강·복지 접근성을 고취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