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이벤트 다채
대구시는 28~3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대구관광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홍보관 운영… 이벤트 다채
시는 ‘골목골목 이야기가 담긴 도시 대구’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뚜벅이 여행자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뚜벅이 여행자들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대구 여행코스를 선정해 △친구와 함께 도보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 △아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코스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로 나눠 동성로, 계산성당, 수성 투어버스, 대구 아쿠아리움, 이월드 83타워, 앞산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지 정보를 소개한다. 또 서문시장, 들안길 먹거리타운,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 대표 먹거리 명소도 알린다.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포토카드도 무료로 나눠준다. 또 대구 관광명소 초성 맞추기 및 액세서리를 활용해 꾸미는 ‘나만의 대구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선애 대구시 관광과장은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즐길거리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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