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30분 팔달교에서 선거 압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첫 유세현장에는 국민의힘 시·구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김승수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김승수 후보는 팔달교 앞에서 시·구의원 및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 후보는 “대구 강북·칠곡 지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 대구 편입,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등 대대적인 환경 변화가 일어나며 절호의 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대구 경북을 가장 잘 아는 적임자, 당·정내 두터운 신임과 탄탄한 네트워크로 천재일우의 지역발전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후보는 김승수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6대 공약으로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을 발표하고, “책임 여당의 강한 재선의 힘으로 강북·칠곡을 대구 발전의 핵심축이자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수 후보는 출정식 이후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뒤 노곡-조야-동서변-연경 거리유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퇴근인사, 구암-동천-국우동 거리유세 등으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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