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대상 안내문 발송 등 견학 홍보 나서
예천군 수질환경사업소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 및 환경보전의식을 함양을 개선키 위해 지역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견학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수질사업소는 오는 19일~6월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설견학에 대한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보, 지역언론을 통해 수질환경사업소의 문화·생태·교육 공간을 홍보하고 있다.
예천읍 상동리에 위치한 예천수질환경사업소는 5만1983㎡의 부지에 연건평 2281㎡ 규모로 총공사비 336억6000만원을 투입 지난 2005년4월말 완공해 가동중 중이며, 1일 처리용량은 하수 7500㎥, 분뇨 50㎘으로 한천과 낙동강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업소는 2005년부터 관목류 1만여주와 초화류 1000본과 감나무, 밤나무 등 유실수 95주, 야생화 12종, 3만㎡의 잔디광장 등 자연생태 녹지공간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왔다.
특히 지역민들을 위한 산책로 등 편의시설과 테니스장 2면, 다목적 잔디운동장을 개방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설에 대한 견학을 예약하면 연중견학이 가능하고 1회 견학인원은 40~50명으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며, 홍보영상물 시청과 하수 및 분뇨처리 시설 견학과 함께 기념품도 증정한다.
김유한 소장은 “하수 및 분뇨처리에 완벽을 기해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깨끗하게 꾸며진 수질환경사업소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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