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으로 하나된 포항 오천읍-광양 광양읍
  • 신동선기자
고향사랑으로 하나된 포항 오천읍-광양 광양읍
  • 신동선기자
  • 승인 2024.0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발전 위해 상호 기부 동참
포항시 오천읍과 광양시 광양읍은 27일 고향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포항시 오천읍과 광양시 광양읍(읍장 정용균)은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양 지자체 공무원 28명의 자발적인 참여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 및 지속적인 협력에 뜻을 모아 성사됐다.

광양시는 포항시와 함께 포스코 제철소가 소재하고 있는 철강 도시로 1997년 11월 4일 양 지자체 모두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도시는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1호 자매결연도시로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오천읍·광양읍 상호기부에 선뜻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의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은 물론, 지역사랑의 실천과 함께 서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