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와 경우산업(대표 이병태)은 2일 영주시청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우산업은 강원도와 경북북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석회석 광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안으로 영주에 공장을 설립할계획이다.
경우산업측은 문수면 벌사리 1만5394㎡ 터에 80억원을 투자해 2000㎡ 규모의 공장과 사무실, 연구실, 숙소 등을 짓게 되며 오는 7월 1차 공장이 완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1차 공장이 완공되면 최소 40여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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