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국적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 확대 나서
  • 김우섭기자
경북도, 다국적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개최, 수출 확대 나서
  • 김우섭기자
  • 승인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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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내 72개사, 해외구매자 9개국 46명(현장27, 온라인19) 참가
현장 계약 236만 달러,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27백만 달러 성과
경북도는 25일 경주에서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25일 경주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 9개국의 구매자를 초청해 2024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72개사 해외 구매자 46명이 참가해 총 2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안동종가문화원(안동 생강청) 기남금속(경산 맨홀) 등이 미국과 필리핀 바이어와 현장에서 23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뉴질랜드 등 27명의 해외 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19명의 구매자와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운영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6개국에 파견된 경북도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들은 현지 구매자들을 초청했고, 도내 수출 유망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현장 및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상담하도록 지원했다.

한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해외 통상 투자 주재관과의 간담회에서 경상북도 해외사무소의 운영상황과 애로점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재관들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가 시장개척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수출증대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다”며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아낌없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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