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공원 잔디광장·서구문화회관 일원서 어린이날 큰 잔치
대구 서구가 내달 5일 어린이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28일 서구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지역 내 이현공원 잔디광장 및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연다. 행사는 뮤지컬 ‘영웅’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어린이합창단 등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린이 버스킹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또 △통통 매직 벌룬쇼, 뻔앤펀 쇼, 버블쇼 등 공연존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비누방울 놀이 등 놀이존 △경찰·리틀소방관 체험, VR 안전체험, 키링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등의 체험존 △가족들과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존 등이 꾸며져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동요 경연인 ‘미소&행복 서구 어린이동요제’, ‘아이사랑 육아용품 나눔장터’도 꾸며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초록 잔디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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