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전·의경 정훈교육 초빙강사였던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권오규 교수가 전·의경들에게 유익하게 써 달라며 내놓은 사례금 10만원과 상주경찰서 기독선교회에서 기탁한 10만원 등을 어버이날에 뜻있게 쓰자는 전·의경들의 뜻에 따라 이들은 떡과 과일을 마련하고, 또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저귀를 구입하여 전달한 후, 약 2시간에 걸쳐서 춤과 노래의 공연, 안마와 발 씻겨드리기, 다과회 등을 펼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자 노릇을 톡톡히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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