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달성군에 따르면 기초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소득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금년에도 신입생 250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6년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달성군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달성군 특수시책사업으로 7000만원의 군 자체예산을 편성,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에 대해 하복은 6만원, 동복은 22만원 등 연간 총 28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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