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署, 24시간 민원센터 운영…지역민 호응
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가 지난 6부터 농번기에 접어든 농업인들과 맞벌이 직장인 등 평일 민원실 이용이 곤란한 주민들을 위해 `야간 및 휴일 민원처리센터’를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는 휴일 및 야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까지 사실 확인원(사건사고, 화재, 도난신고, 도난해지, 변사, 교통사고)및 분실신고 접수, 고소·고발·진정·탄원 등 즉시처리 민원 3종과 유실물 습득신고,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 운전면허증 분실·재교부 신청 등 65종의 민원업무를 365일 연중휴무로 운영된다.
특히 농번기에 접어든 농업인 및 장거리 출퇴근, 맞벌이부부 증가 등 다양한 생활여건 변화로 시간에 좇기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해 언제든지 예천경찰서를 방문하면 민원인들이 친절, 신속, 공정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하고 있다.
정용삼 서장은 `야간·휴일 민원처리센터’ 운영을 계기로 “참 다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민중의 지팡이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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