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이노카페·네트워크허브 운영사업(이하 이노카페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학·연 협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 기반 구축을 마련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노카페(Inno-Cafe)는 `Innovation Cafe`의 준말로 기업, 지자체, 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한 곳에 모여 기술 및 시장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사랑방`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학연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및 테크노파크, 산학협력재단 등에서 62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며 그 중 대학은 10곳으로 경북지역 대학으로는 동국대학교가 최초이다.
이동웅 산학협력단장은 “경주지역의 부품·소재업체 비율은 총 제조업 체의 17.5%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므로 이노카페사업으로 실질적인 산학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부품·소재산업 활성화 및 첨단화에 기여하고 본교도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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