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메뉴 삼계탕 준비
월성원자력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계 농가를 위해 닭고기 시식회를 실시, 여직원들이 삼계탕을 배식받고 있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 닭 오리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팔을 걷어붙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점심식사 메뉴로 삼계탕 900인분을 준비해 조류독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가 다시 줄어들고 가격이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고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의 안정성을 알려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