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와 영주시 장수면은 30일 중앙고속도로 영주 인터체인지 진출로에 장승을 설치한다.
영주로 들어오는 관문에 세워지는 장승에는 영주시 브랜드인 `선비숨결’과 `선비의 고장’이라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도로공사와 영주시는 오는 2010년까지 영주를 드나드는 주요 길목에 장승 40개를 세울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영주시민은 물론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승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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