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행복 Yes! 구미’로 10년만에 변신
구미시정 소식지가 `꿈☆행복 Yes! 구미’로 10년 만에 새 옷을 입었다.
구미시는 매월 반상회에 맞춰 발간해 오던 시정소식지를 그동안 8쪽의 타블로이드 형식인 구미에 부는 바람에서 20쪽 4×6배판(16절지 정도)의 책자형태인 `꿈☆행복 Yes! 구미’로 변경·발간했다.<사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로 새 슬로건을 내건 시는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긴 친근한 시정지로서 시민들에게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7월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시민들에게 시정소식을 전한다.
`꿈☆행복 Yes! 구미’에는 `모든 시민이 꿈과 행복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구미의 미래’와`잘사는 구미,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어울림 문화’로 시정방향을 정한 `구미호’는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 행정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기업사랑방’코너를 개설하고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및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게재하는 `문화의 창’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선주골이야기’가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채워진다.
또한 구미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주의식 고취를 위해 `아이러브 구미’코너를 마련, 구미의 다양한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시책사항과 구미시의회의 의정 활동 소식, 읍·면·동 소식, 봉사단체 및 개인 미담사례 및 공지사항 등 공동체 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꿈☆행복 Yes! 구미’는 역과 터미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중점·배부돼 구미시민 뿐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자연스럽게 구미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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