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에 분개해 경북 김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독립운동을 한 왕산 허 위 선생의 친손녀인 허알렉산드라씨(오른쪽)가 9일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 허위 선생이 남긴 `옥중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허 알렉산드라씨는 사단법인 고려인돕기운동본부와 러시아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8 고려인 독립투사 후예 및 강제이주 1∼2세대 모국초청방문’행사 일환으로 연해주 일대의 고려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100여명과 함께 고국땅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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