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변화된 공직풍토 조성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제4기 울릉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에 박운규(42·환경산림과 환경시설담당·사진)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군의회의장과 동료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민회관에서 취임한 박회장은 “공직사회에 잔존해있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부패요인의 제거를 통해 주민에 대한 참된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공적 서비스와 조합원 권익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조화롭게 향상시켜 300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내 순리와 상식이 통하고 부조리와 모순이 발붙이지 못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내부의 비 민주적 요소와 부패유발 요인을 척결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조직풍토, 부당하게 소외되지 않는 보편적 공직풍토를 조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899년에 공무원을 시작한 박회장은 재무과 경리계, 기획실 기획계, 사회계 새마을계, 공보계, 총무계 등을 두루거치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다.
가족으로 부인 김승이(40)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당구.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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