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오전 오는 11월 `대통령배 2006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의 개최를 위해, 주최측인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시청 부시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 이두헌 부회장은 협약식에서 `전통 민속운동인 씨름이 국민적 관심을 끌 수 있는 대회로 만들자”며 개최 협력 약속을 담은 합의서를 작성했다.
포항시는 이 대회의 개최에 앞서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조인식도 가질 예정이다. 총 4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초·중·고 대학 및 청·장년 일반 등 10개부별로 나뉘어 치뤄진다. /여정엽기자 bit@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