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성수군수 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공조
 
　이창우 성주군수가 군민소득증진과 주민복리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행정대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한다.
　이 군수는 민선 3·4기 성주군수로 재임하면서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능력이 높이 평가됐다. 농산물유통센터 준공, 참외규격박스 정착 등으로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켰으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성주참외축제, 월항 한개마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수준높은 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농촌지역 문화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도 받았다.
　이 군수는 도립 노인전문병원 유치, 군민건강 증진센터를 건립하는 등 군민건강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역교육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발전사업도 적극 추진해 왔다.
　이같은 이 군수의 적극적인 군정수행결과 성주군은 지난해 중앙과 경북도로부터 총 17대 분야에 걸쳐 각종 표창을 수상하면서 국도비 상사업비 77억8000만원, 시상금 3억2000만원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창우 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과 500여 공직자가 혼연일체된 결과”라며 “군민소득증진과 주민복리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5주년 기념식에서 실시한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50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창립한 단체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