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단체협의회, 여성주간기념 유공단체 선정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분남)가 최근 제13회 여성주간 기념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여성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여성부장관상 수상은 봉화군을 포함 전국 6개 단체가 수상하게 되며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1986년 6개 단체로 창립하여 현재 12개 단체 2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화군 여성단체 협의회는 올해 봉화요양원 목욕봉사 및 이미용봉사를 매주 화요일 단체별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행사, 요양원 경로잔치, 은어축제, 봉화송이축제 시 본부식당운영은 물론 복지시설, 군부대 및 경찰서 위문(전의경),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모금활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 단체로 공을 인정받았다.
황 회장은 “전 회원이 하나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협동한 결과라 더욱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봉화/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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