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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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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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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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수도권 경북관광홍보 지하철 운행
 
   서울 용산역서 `경북관광홍보 지하철 시승식’
 
 경북도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 피서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북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운행,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수도권 경북관광홍보 지하철을 올해에도 경북의 여름 관광상품 테마로 기획, 수도권 여름 피서객들을 경북으로 끌어 들이기 위한 집중적인 홍보에 돌입한다. 피서객 경북 유치와 관련, 도는 수도권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1호선 차량 1편을 경북관광홍보물로 래핑, 8일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운행한다.
 10량으로 구성된 지하철 1편 중 1호차와 10호차는 道 전체 이미지로 장식하고 2호차-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 지역별 여름관광 상품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축제, 체험관광 상품, 특산물 등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도시민들을 유혹키로 했다.
 도는 피서객 유치에서 서해안 지역 기름유출 사고 등을 감안, 수도권의 많은 피서객들이 청정 동해안과 전국 유명 계곡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 7월부터 8월까지 동해안 청정 해수욕장 이미지를 중심으로 계곡, 산, 여름축제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어 9월에서 10월까지는 가을단풍과 테마체험 관광 상품, 시군 특산물, 주요 가을축제 등을 중점 홍보해 연중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피서객 유치 홍보와 관련, 도는 8일 오후 5시30분 서울 용산역 플랫폼에서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와 신중목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김형우 한국관광기자협회장, 이병진 코레일 에드컴 대표이사, 23개 시·군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홍보 지하철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다.
 이날 지하철 시승식 행사에서는 간단한 포토타임을 가진 후 참가자 전원이 지하철에 탑승해 캐릭터,도우미들과 함께 승객들을 대상으로 경북 피서명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종로 3가역에서 하차한 후 인사동으로 이동, 도·시군 공동으로 `경북에서 여름나기’ 거리 홍보에 나선다. 이날 경북 홍보전은 고적대를 선두로 도, 와 시·군 캐릭터를 앞세우고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수도권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도는 수도권을 겨냥한 현장 홍보마케팅도 대대적으로 펼쳐 여름 피서지로 청정 경북 이미지를 도시민들에 심는다. 7-8월중 월 2회씩 서울역, 인사동, T2마당 등에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과 공동으로 `가자! 여름휴가는 경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해안 해수욕장의 피서객 유치를 펼친다.
 도와 시·군은 이번 홍보에서 얼음·모래조각 퍼포먼스, 7080미니콘서트, 현장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해안 해수욕장의 청정이미지를 대대적으로 알린다. 도는 이번 피서홍보와 가을 관광홍보전을 통해 1억명 관광객 시대를 열 방침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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