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5일 오후 3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김영두(55·사진) 포항남부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경찰이 피곤하면 시민이 편안하다”라며 지역내 산재한 각종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서장은 지난 1981년 간부후보 특채 1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대구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북 성주경찰서장, 대구지방청 정보통신담당관, 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류분선(51)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
/정종우기자 jjon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