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원거리에 있는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으로 만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곡면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덕곡면 노인회관에서 여성대학을 운영하게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여성대학은 17일 개강해 9월26일 수료로 매주 목,금요일(주2회) 오후 2시~4시까지 10주간 20회로 현명한 소비생활 재테크, 주부의 리더쉽, 현대인과 스트레스 해소, 고령화에 대비한 가족건강, 생활법률 등 여성교양강좌와 실습교육을 병행해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며 현장학습 통해 수료생 상호간 친교와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으로 여성들의 능력배양과 의식개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대학 수료후에는 기수별 동창회를 구성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지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여성의 따뜻한 손길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령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