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0번째·경북 최초 가입성공
市 “장수도시 면모 갖춰 나갈 것”
안동시는 30일 대한민국 건강도시 연맹으로부터 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WHO 건강도시 인증은 경북에서는 처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40번째이다.
안동시는 건강도시 가입을 위해 그간 전담기구 설치를 비롯, 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관련 준비를 착착 진행해 왔다.
안동시는 WHO 건강도시 인증에 따라 오는 9월 18일 낙동강 생활체육공원에서 WHO 건강도시 연맹가입 선포식과 시민 건강대축제를 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간강도시 연맹가입과 관련, ”앞으로 구체적인 건강실천 사업과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등 건강 장수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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