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여행땐 졸음운전 예방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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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여행땐 졸음운전 예방 신경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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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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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을 이용해 산이나 바다로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계절적 영향으로 나들이 횟수 증가와 밤늦게 귀가하는 경우가 늘면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의 경우 장거리 운전할 경우 피로누적 등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시속 100Km로 운전을 할 경우 1초에 대략 28m를 주행하게 되는데 졸음이 올 때 1초 동안 눈을 감을 경우 사고 발생의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시에는 자주 차량 유리창을 열어 차량내부 공기를 신선하게 순환시켜 주고 수시로 캔디나 껌, 시원한 물 등을 섭취하여 졸음을 방지해야 한다.  그래도 졸음이 가시지 않는다면 가까운 휴게소에 들러 세수를 하거나 맨손 체조를 하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혜정(포항남부署 교통관리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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