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과 영해대진해수욕장 추진위원회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영해재래시장체험투어’를 실시한다.
영덕군과 영해대진해수욕장 추진위원회는 영덕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찾아가는 피서지 재래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피서객들을 재래시장으로 불러들여 제철 맞은 지역특산물을 홍보·판매해 매출증대를 꾀하고, 장기적으로 재래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정겹고 색다른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피서객들에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단골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지난달 30일과 8월5일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으며 오는 10일과 15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대진해수욕장을 찾은 640여 명 정도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영해시장 특산물 구매 5000원 이용권을 무료로 나누어주어 영해시장까지 셔틀버스로 안내한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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