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봉회, 결손가정아동 선진시설 견학
선봉회(회장 최덕신)는 12일 관내 결손가정 아동 29명을 초청해 선진시설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선진시설 견학은 경북 문경에 위치한 석탄 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철로자전거 체험 등 문경의 역사와 이색 체험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심신수련 및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선봉회에서 운영하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긴 여름방학 동안 자칫 어린마음에 소외감을 느끼기 위운 아이들에게 일일엄마의 역할을 해 줌으로써 가족과 같은 편안함과 따뜻함을 전해주게 된다.
최덕선 선봉회장은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으로 미래의 성주를 이끌어갈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싶었다” 며 “준비과정에서 힘이 들어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 하면 덥고 힘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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